잘한다의 4월(2021) 비대면 토닥학개론 후기

참참
2021-06-24
조회수 22

😵 잠깐, 토닥학개론이 뭐냐구?
청년연대은행 토닥에서 진행하는 조합원 필수 기초교육이자, 비조합원에 대한 조합 설명회로, 현재(2021년)는 두 달에 한 번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엔 오랜만에 사무국 업무를 시작하면서 토닥학개론 역시 재시작 하였습니다. 작년 11월부터 사무국 업무가 최소한으로만 진행되었던 탓에 대출 신청이 연이었던 4월이었던 만큼 토닥학개론을 신청해주신 분들도 상당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저는 업무의 상당부분이 줌으로 진행되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올해 초 토닥 총회 역시 줌을 통해 진행하였죠. 그래서 저는 많은 부분 이 도구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도, 토닥학개론을 줌으로 진행하는 것은 또 새로운 기분이었습니다. 비록 거리상으로는 꽤나 멀리 떨어져서 진행이 되지만 저도 일상적인 공간에 있고 상대도 그의 일상적인 공간에 있는 탓에 서로의 생활이나 삶에 더 가까이 있다는 기분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상당히 많은 분들이 토닥학개론을 신청해주셨으나 당일 접속해주신 분은 한 분이셨습니다. 그 한 분과 아주 밀도 높은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무래도 오랜만에 토닥을 소개하는 자리에 앉으니 저도 우리 조직이 새롭게 느껴지기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최근에 진행하고 있는 토닥학개론의 핵심파트 부분은 모의 대출 심사를 해보는 시간입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이 사람에게 얼마를 어떻게 대출해주면 좋겠는지 이야기해보다 보면 사람의 시각에 따라 이렇게 서로 다른 결론에 이를 수 있구나 하는 것과 토닥을 운영하는 것은 그다지 호락호락한 일이 아니구나 하는 것들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애석하게도 이번 토닥학개론에는 단 두개의 의견이 외롭게 이럴 수도 있지 않을까요 하면서 서로에게 영향을 나누게 되었는데요.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의견을 섞고 나눠가져가면서 결정권자 1명이 아닌 많은 사람이 함께 움직이는 조직이라는 어쩌면 생경할 수 있는 조직의 형태를 경험하고 가시길 하고 바라게 됩니다.

다음 토닥학개론은 6월 평일 저녁에 진행됩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잘한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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