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토토뉴) 스마트스토어 해봤니?

참참
2021-11-13
조회수 34


마감.패기로 실전.정확한 뉴스를 전달한다. 
안녕 토. 기. 자. 가 돌아왔어.  은 잘 지냈어?
유독 마감은 힘들게 느껴지지만 뭔가를 해내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 같아. 토즁이들은 그동안 해야지 했는데 못 해 본 일이 있을까? 토기자는 1년째 스마트스토어를 해본다 했는데, 아직 못해본 것 있지. 이번 호를 준비하면서 그 약속을 실천해보기로 했어. 토즁이들에게 후기를 들려줘야 하니깐 결국은 하게 되더라. 해볼 만한 부업 리스트 1순위에 있던 스마트스토어 후기를 들려줄게.

오늘의 이야기 꾸러미
  1. 스마트스토어 일단 시작해보았습니다
  2. 토닥 사무국 일자리가 떴다!
  3.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영혼의 피자파티
  4. 조합원 집중 탐구, '조합원이 잘 되어야 토닥이 잘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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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마트스토어 일단 시작해보았습니다

일단 완벽주의를 버릴 것 
“토기자 그동안 왜 스마트스토어 시작 못 했어?” 
질문?, 지적 감사합니다. (오늘 주기자 컨셉이니까 이해해줘) 
나에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완벽주의였어. 디자이너로 일한 토기자는 왠지 도매로 물건들이 영 마음에 들지 않더라. 처음부터 내 마음에 꼭 드는 물건을 찾기도, 제작하기도, 그걸 잘 팔기도 쉽지 않은 것 같아. 하나하나 잘해가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데 일단 잘 파는 것을 배우려면, 다른 것들은 더 가볍게 도전해야 하더라. 마감 기한을 타이트하게 잡아놓고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일단 업로드를 해보기로 했어. 

소싱 
소싱은 팔 물건을 찾는 일을 뜻해. 알리바바처럼 해외 제품을 국내에 들여오거나 국내 제조사에서 아마존 같은 곳에 판매를 시작해볼 수 있지만, 둘 다 나에겐 난이도가 있는 것 같았어. 가장 난이도가 낮은 국내 도매 사이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시작해보았어. 도매매, 오너클랜 등 가장 많이 알려진 사이트들에서 물건을 찾기 시작했어. 

아이템 
토기자가 처음으로 정한 아이템은 강아지 방석이었어. 너무 많은 물건을 보며 머리가 복잡해지다가, 우리집 강아지를 닮은 모델이 귀여워서 그냥 이거다 싶어 선택했어. 아이템을 소개할 말이 떠오르지 않아서 스토어의 이름을 '(울집 강아지이름) 맘'으로 하고 우리 강아지한테 사줄 만한 제품을 골랐다며 '진심'을 어필했어. 그랬더니 그 다음 아이템으로 자꾸 강아지 용품을 찾게 된거야.

근데 그다음 물건을 찾기 힘들더라. 아직 소싱 초보인데 아이템을 한정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강아지 맘' 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그냥 무난무난한 모든걸 포괄할 수 있는 이름으로 바꿔버렸어. 그냥 '행복한 가게' 이 정도의 이름으로 말이야. 그 뒤에는 좀 더 다음 아이템으로 나가기 쉽겠더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깐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찾았어. 찾다보니 누구나 뛰어드는 시즌성 제품은 내가 관심 있는 분야가 아니라 경쟁우위가 없어 보였어. 그래서 그다음에 찾은 분야가 리빙 분야야. 그래도 생활용품을 보는 눈썰미는 있는 편이었거든. 아이템 범위는 너무 좁지 않게, 너무 넓지 않게,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서, 그게 중요한 것 같아.

벤치마킹 
리빙 분야라고 감을 잡으니, 그 분야의 잘하고 있는 쇼핑몰들이 눈에 들어왔어. 벤치마킹은 다른 사례를 보면서 내가 배울 점을 하나하나 공부하는 거야. 다른 스토어의 성공 노하우를 엿보아 봤어. 
  • 하나씩 사기 귀찮은 아이템들을 묶어서 팔았을 때 잘 팔리더라. 
  • 섬네일에 문구가 있는 게 확실히 눈에 잘 들어왔어. 하지만 네이버 알고리즘에서는 이런 사진들을 좋아하진 않는대. 
  • 비교상품을 묶어 놓아서 비교가 용이하게 하는 것도 좋아 보였어. 
  • 높은 가격의 상품과 묶어서 가격을 높이고, 80% 할인 이런 식으로 한 마케팅 기법들이 눈에 보이더라. 
  • 확실히 잘 팔리는 제품들은 마진율을 적게 설정했더라. 

한 걸음부터 
잘하는 스토어를 보고 나니 나도 갑자기 그만큼 따라잡고 싶다는 조바심이 생겼어. 하지만, 금세 정신을 차리고 오늘의 작은 할 일의 범위를 정했지. 일단 중요한 것은 공들여서 페이지 만들지 않는 거야. 한 제품 올리는 게 너무 힘들면 실험하기 너무 지칠 거야. 나는 도매사이트의 사진을 그대로 가져오되 5가지 정도만 신경 쓰기로 했어. 제품 이름과 섬네일, 첫 문장, 리뷰이벤트, 해시태그들이야.

제품 이름
제품명을 적을 때는 아래의 ‘판다랭크’라는 사이트를 참고했어. 가령 내가 ‘크리스마스 쿠키 장식’ 제품을 팔려고 한다고 가정해볼게. 판다랭크에 적어보니 키워드 경쟁률이 무려 719:1이더라. 너무 경쟁률이 높은 상품이지. 

같은 제품을 설명하는 다른 문구를 생각해 봤어. ‘크리스마스 진저맨’ 이라는 검색어를 쳐보니까 37:1이 나오더라. 잘하는 판매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20~30:1 이하라면 경쟁해볼만한 키워드라고 판단한대. 제품과 관련된 떠오르는 다양한 키워드를 적어보고 키워드 경쟁률이 낮은 것들을 포함한 제목으로 지어 보면 좋을 것 같아.


토기자가 스토어 관련 너튜브를 많이 보다가, 비교적 간단하게 도전하시는 분들의 노하우를 그대로 실행해보았어.

섬네일
똑같은 제품이라도 섬네일을 조금 다르게 수정한대. 배경을 없앤다든지. 더 눈에 띄는 사진을 고른다든지. 기술이 대단한 프로그램을 쓰는 게 아니라, 찾아보면 이미지 배경을 자동으로 없애주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더라.

첫 문장
다들 물건을 살 때, 상세페이지 본 경험이 있을 거야. 너무 길어서 자세히 보지 않잖아.
말솜씨가 좋은 어떤 셀러분은 첫 문장을 센스 있게 써서 들어온 소비자를 꽉 붙잡는 방법을 쓴다고 했어. 예를 들어 ‘무중력의자’ 라고 판다고 한다면 ‘이것은 의자인가 구름인가’ 
이런 식으로 사람을 확 끌어당기는 멘트를 적어서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하더라.

해시태그
10개 해시태그는 귀찮아도 꽉꽉 채웠어. 특별한 노하우는 잘 모르겠지만, 아까 알려준 판다랭크 키워드를 찾아보아도 좋겠다.

리뷰 이벤트
리뷰도 없는 상품을 사고 싶은 사람은 없을 거야. 첫 리뷰나 포토리뷰를 써준 사람에게 1000원, 2000원, 3000원 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를 해서 리뷰를 적을 수 있게 유도하면 좋겠다.
물건은 팔렸을까?
질문?, 지적 감사합니다. 흑흑. 
아직 한개도 팔리지 않았어. 지금까지 토기자의 스토어에는 2개의 상품밖에 없어. 그니깐 아직 실망하긴 이르다고! 어렵게 시작하지 않았더니, 또 하는 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것 같아. 하나하나 시행착오 겪어보면서 더 나은 셀러가 되어 보려고! 토즁이들도 빠듯한 생활비를 보충하기 위해 시도하는 부업이 있다면 경험 나누어 주어도 좋겠다. 링크 공유해줄게!
그리고 그다음에 이어질 토닥 사무국 일자리도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랄게! 
2. 토닥 사무국 일자리가 떴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닥 사무국 일자리가 떴어!
토닥은 현재 상근직원 없이 사무국 업무를 크게 세 개로 나누어 자원 활동을 통해 운영되고 있어. 토닥의 건강한 운영을 위해서는 이와 같은 업무를 경험해보고 결원이 발생했을 때 보완해줄 수 있는 인력이 필요해왔지. 그리하여 2021년 남은 한해와 2022년 총회 전까지 토닥의 업무를 경험해보실 분을 모집하게 되었어. 이 일의 장점과 우대사항은 크게 세 가지야.
  1. 근무 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2. 개인 시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겸직이 가능합니다. 
  3. 주어진 업무를 효율적이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분을 우대합니다. 

  • 모집인원: 0명
  • 자격: 토닥 조합원 / 출자 3개월 이상, 토닥학개론 이수, 공동체기금 이용(대출) 경험이 있으신 분 우대
  • 근무 형태: 파트타임 근무, 유연 근무제
  • 업무 내용: 1. 출자/대출 관리 업무 2. 회계 업무 3. 대조합원 업무
  • 근무지: 재택 근무
  • 근무 기간: 한 달 단위 갱신
  • 근무 시간: 월 20시간 내외
  • 🚨자원활동 기반 조직의 특성상 구성원들과의 소통시간이 유동적임
  • 월 급여: 2022년 2월까지 월 20만원 / 이 후 업무에 대한 숙련도가 증가하여 업무 총괄이 가능할 때 급여 변동이 있습니다.  
  • 문의사항:  y.bank@hanmail.net
  • 신청: 링크
  • 링크로 신청해주시면 개별로 연락을 드립니다😁

3.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영혼의 피자파티
정말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 토닥에서 연말모임으로 피자파티를 준비했어. 채식 피자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해!

4. 조합원 집중 탐구, '조합원이 잘 되어야 토닥이 잘 되지'
우리 토닥 조합원들, 다들 어떻게 밥은 먹고 다니는 거야?
우리 같이 서로 돕자고 만든 '협동조합' 인데 사실 너무 모르는 게 많은 거 같아.
서로 잘 알아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조합원들이 하는 일들을 소개할게.

1. 카페 반짝이(임제경 조합원) - 경기 광명시 광명동 158-44(광명전통시장 내)
2. 스트레스컴퍼니(이남희 조합원) - 스트레스 해소, 감정을 돌보기 위한 굿즈와 교육!
3. 팜픽(Farmpick)(김가윤 조합원) - 온라인 신선먹거리쇼핑몰
4. 민달팽이유니온, 청년유니온 - 조합원 무료주거상담/노동상담
5. 구본기생활경제연구소(구본기 조합원) - 생활경제관련상담, 젠트리피케이션 대응방안 연구
6.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 청년부채 및 재무상담, 가계부 워크숍 등 강의
7. 변호사 이현우 법률사무소 - 부산 연제구 법원북로 79-2, 희망빌딩 2층(051-920-9310)
8. 플랜팅시즈(정영은 조합원) - 영상콘텐츠 기획/촬영/편집, 개인 및 기업 브랜딩 컨텐츠 제작
*플랜팅시즈 사이트 구축 전 입니다. 연락이 필요한 분은 사무국(y.bank1030@hanmail.net)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10월 출자금 :  2,150,000   원
  • 10월 대출금 :  3,000,000   원
  • 누적출자금 :    133,664,380  원
  • 누적대출금 :    418,870,000  원

  • 토닥 내 대출
  • 범위 내 대출
  • 비상금 대출
  • 둥지-협동 응원 대출
  • 청년 사회주택 보증금 대출
  • 자동이체 계좌 변경을 위한 개인정보동의서 작성
  • 출자금 · 조합비 · 대출금 납부 시 이용
  • 토닥의 조합원 / 후원 회원이 되고 싶다면 클릭


이번 뉴스레터 어땠어?
다음 이야기에는 
우리 조합원들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서 
설문을 준비했어↩︎

그럼 다음에 또 보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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